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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대리, 멋진 부장 되는 비결

2018-03-19

Q.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직장생활 태도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전해주기 위해 책만큼 좋은 수단은 없었기 때문에다. 말로하면

듣기 싫은 설교가 되지만 책으로 써내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둘째는 바로 내 인생 버킷 리스트였다. 언젠가는 쓰고 싶었다. 내 인생 좌우명이 “언젠가 할 거면 지금

하고, 누군가 할 거면 내가 하고, 이왕 할 거면 적극적으로 하자”다. 그 언젠가는 바로 지금이었다.

글을 한 자, 한 장 쓰면서 힘들기보다는 즐거웠다. 울고, 웃고, 아파하며 남김없이 글로 쏟아내는 것은

일종의 카타르시스였다.

 


Q. 직장생활에서 태도를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태도가 안 좋으면 오래 못 간다. 예전에는 아래 직원들 공을 가로채고, 윗사람들

비위만 잘 맞춰도 성공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림도 없다. 회사에서 잘 나가고,

일명 성공 가도에 오른 분들 공통점은 모두 좋은 태도와 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스포츠에서 멘탈이 중요하듯이, 직장생활도 마인드와 태도가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스펙보다 태도가 좋다.

 


Q. 직장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어떤 것이 있나요?

 

여러 상사를 모시고 그분들이 성장하는 모습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신기하게도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그들의 주변엔 사람이 많이 모여들었다.

둘째 매우 실천적이었다. 말만 앞세우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고 해법을 찾는다.

셋째 주위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준다.

넷째 회식자리를 주도하고 전략적으로 잘 활용한다.

다섯째는 물론 실력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결국 소통능력과 좋은 품성으로 귀결된다. 관계성과 소통능력, 그리고 인품은 후배 사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된다. 결국 사람이 많이 따르는 이유가 된다.

 


Q.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지독히도 힘들 때 지친 삶을 위로하고 싶을 때 난 자기계발서를 읽었다. 술도, 운동도 좋지만, 결과는

소모적이었다. “인사 잘해라”,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시간 관리와 인맥관리를 잘해라.” 등 이

모든 제언은 어쩌면 당연한 말이지만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을 뿐이다. 습관으로 체화가 안 돼서 그렇다.

그래서 계속 되뇌어야 하며 주문을 걸어야 한다. 지속해서 자극해 주어야 한다.
매일 인생 멘토를 만나 술잔을 나누며 고민을 나누고 코치 받을 순 없다. 하지만 진실성 있는 자기계발서와의

만남은 이것이 가능하다.

내가 정말 힘이 들고, 절망에 빠져 있을 때 나를 일으켜준 건 바로 자기계발서였다.

이젠 내가 쓴 이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한 평범한 회사원이 던진

세상을 향한 몸짓이다. 그동안의 내 삶과 경험, 내가 읽었던 몇백 권의 소중한 자기계발서가 그대로 녹아있다.

현직 직장인이 쓴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서로서 직장생활에서 태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한 내용이 그대로

녹아든, 또 다른 가치가 있는 책이 될 것이다.

 

 

Q.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데요, 요즘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첫째는, 인생을 멀리 보았으면 한다. 일희일비(一喜一悲)할 필요가 없다.

뜻이 있으면 길이 열려 있다. “나는 잘 될 거다”라는 긍정 마인드, 밝은 표정, 용기와 인내로 무장하자.

둘째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자. 선후배도 좋고, 친구도 좋다. 결국 관계 속에 길이 열려있다.

셋째는, 마법의 주문을 늘 외자. “언젠가 할 거면 지금 하고, 누군가 할 거면 내가 하고, 이왕 할 거면

적극적으로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