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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도 웃긴 지리산 귀촌이야기 신간 소개

2015.04.21

함양군 휴천면 엄천강변 운서마을에 귀농한 유진국(58)·육현경(52) 부부가 12년간의 귀농일기를 모아 ‘반달곰도 웃긴 지리산 농부의 귀촌이야기’(도서출판 맑은샘)를 펴냈다.

꾸준히 써온 귀촌일기를 SNS에 올린 것이 좋은 반응을 얻어 책을 출판했다는 유씨는 농사를 지어보지 않았던 사람이 ‘귀농’이라는 말쓰기가 겸연쩍어 책 제목을 ‘귀촌’일기라고 썼다고 했다.

하지만 농촌에서 농사 외 다른 일 하며 여유있게 전원생활을 즐기는(귀촌)게 아니라 도시에서 살다가 농사를 지으며 시골에 정착했으니 엄밀한 의미에서 ‘귀농일기’가 맞는 셈이다.

친구에게 들려주듯 하는 일기를 읽다보면 도시생활을 접고 귀농을 꿈꾸는 이들이 주의할 점, 가족·건강 등 귀농이 가져다주는 즐거움, 심지어 계절별로 자연 속에서 채취한 산나물로 요리하는 방법까지 덤으로 알게 된다. ​

 

관련 링크

http://www.knnews.kr/news/articleView.php?idxno=1145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