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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외교관 눈에 담긴 세계 역사

2015.08.05

배낭 하나 달랑 짊어지고 세계 곳곳을 누비는 배낭여행은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많은 이들의 ‘로망’이다. 최영하(육사22기·예비역 육군준장)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해외에서 근무한 시간이 많았던 덕분에 보통 사람은 실현하기가 쉽지 않은 로망을 30여 년에 걸쳐 이뤘다. 그리고 그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세계일주 역사의 맥박을 찾아서: 세계 역사문화풍물 배낭기행’이 로망의 결실.
신간에는 현역 군인으로서 주 러시아대사관 초대 국방무관을 지내는 동안, 군문을 나선 후에는 주 타지키스탄 대사를 겸해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지내는 동안 군인 외교관의 눈에 비친 세계 역사문화풍물 여행기가 48선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인생은 여행”이라며 “비록 주름은 깊어지고 다리는 가늘어 가지만 남은 이야기들을 더 쓸 수 있도록 뜨거운 내 가슴이 식지 않기를 소망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신간은 세계 곳곳을 누비는 배낭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좋은 가이드북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사치스러운 간접경험이 될 수 있을 듯하다.

 

관련 링크: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17&bbs_id=BBSMSTR_000000000125&ntt_writ_date=201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