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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자이미지
  • 진심과 지성의 맹자2

    • 저자
      장중덕
      발행일
      2022-09-06
      ISBN
      979-11-5778-562-9
      정가
      30,000원
    • 출판사
      맑은샘
      판형
      188*257 mm
      분야
      인문/사회/과학/가정
      페이지
      416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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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진심(盡心)과 지성(知性)의 맹자」는 고양시 인문학 모임인 <귀가쫑긋> 내의 경전반 선생님들과 원전을 읽어나가며 정리한 것입니다. 우리말로 완전히 번역하지 않고 부분적 원문을 함께 혼용하여 원래의 뜻을 살리고자 하였으며 <본문(本文)>과 <집주(集註)>만큼은 우리말로 옮기려 노력하였으나, <세주(細註)>는 저와 같은 초학자들이 함께 따라 해석해 볼 수 있도록 부분적으로 원문을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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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충남대학교 수의학 학사
순천향대학교 관광학 석사
현 동물병원 임상 수의사
2012년부터 고양시 인문학모임 ‘귀가쫑긋’에서 경전 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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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맹자집주를 완역하며
격려사

제3편 滕文公章(등문공장)
제2장 등문공장구하
1 枉尺直尋(왕척직심) / 008
2 公孫衍·張儀(공손연장의) / 014
3 孔子三月無君(공자삼월무군) / 019
4 食志乎食功乎(식지호식공호) / 028
5 宋小國也(송소국야) / 032
6 戴不勝(대불승) / 037
7 不見諸侯何義(불견제후하의) / 039
8 月攘一鷄(월양일계) / 043
9 夫子好辯(부자호변) / 045
10 陳仲子(진중자) / 071

제4편 離婁章(이루장)
제1장 이루장구상
1 徒善不足以爲政(도선부족이위정) / 078
2 聖人人倫之至(성인인륜지지야) / 092
3 惡醉强酒(오취강주) / 097
4 反求諸己(반구저기) / 098
5 天下之本在國(천하지본재국) / 100
6 不得罪於巨室(부득죄어거실) / 101
7 小國師大國(소국사대국) / 106
8 自侮人侮(자모인모) / 115
9 爲淵歐魚(위연구어) / 119
10 自暴自棄(자포자기) / 123 등등
제2장 이루장구하
1 舜生於諸馮(순생어제풍) / 183
2 惠而不知爲政(혜이부지위정) / 187
3 君之視臣如手足(군지시신여수족) / 194
4 無罪而殺士(무죄이살사) / 201
5 君仁莫不仁(군인막불인) / 203
6 非禮之禮(비례지례) / 204
7 中也養不中(중야양부중) / 205
8 人有不爲(인유불위) / 207
9 言人之不善(언인지불선) / 208
10 不爲已甚(불위이심) / 209 등등

제5편 萬章章(만장장)
제1장 만장장구상
1 大孝終身慕父母(대효종신모부모) / 293
2 娶妻如之何(취처여지하) / 301
3 封之有庳(봉지유비) / 307
4 舜之不臣堯(순지불신요) / 312
5 堯以天下與舜(요이천하여순) / 320
6 至於禹而德衰(지어우이덕쇠) / 324
7 伊尹以割烹要湯(이윤이할팽요탕) / 331
8 孔子主癰疽(공자주옹저) / 343
9 百里奚自鬻於秦(백리해자육어진) / 347
제2장 만장장구하
1 孔子聖之時者也(공자성지시자야) / 354
2 周室班爵祿(주실반작록) / 371
3 敢問友(감문우) / 380
4 敢問交際何心也(감문교제하심야) / 384
5 仕非爲貧也(사비위빈야) / 393
6 士之不託諸侯(사지불탁제후) / 397
7 往見不義也(왕견불의야) / 401
8 是尙友也(시상우야) / 408
9 齊宣王問卿(제선왕문경) /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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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盡其心者 知其性也 知其性則知天矣

그 마음을 다()하는 자는 그 ()’에 대해 알 것이요, 그 성()에 대해 앎()일지면 즉 하늘의 ()’에 대해 알 것이로다.

 

세상에 하늘의 명(自然之理) 아님이 없거늘, 저 사람도 선()을 행하기 위해 삶을 이룸이요, 나 또한 성현을 본받아 오늘의 내게 선()을 펼치고자 함이건대, 저가 나와 다르다 하여 핀잔주고 거리를 두어서 될 일인가! 상대는 내가 함께 있어 주어야 할 붕우(朋友)인 것이요, 나 또한 그로 인해 학문을 넓히고 채워(當然之勉)나가야 할 바의 거울인 것이다.

위 구절은 맹자를 읽고 나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이다. 이 번역서는 고양시 인문학 모임인 <귀가쫑긋> 내의 경전반 선생님들과 원전을 읽어나가며 정리한 것이다. 우리말로 완전히 번역하지 않고 부분적 원문을 함께 혼용하여 원래의 뜻을 살리고자 하였다. -맹자집주대전을 완역하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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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고양시 인문학모임 ‘귀가쫑긋’은 관내 회원들과 함께 삶을 풍성하게 해보자는 취지로 출발하여 문학, 역사, 예술, 철학의 분야별 강좌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월례강좌를 통해 13년째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나누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에게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많은 분께 성현의 말씀을 통해 평안하고 긍정적인 삶의 지혜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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