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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자이미지
  • 진심과 지성의 맹자1

    • 저자
      장중덕
      발행일
      2022-09-06
      ISBN
      979-11-5778-561-2
      정가
      30,000원
    • 출판사
      맑은샘
      판형
      188*257 mm
      분야
      인문/사회/과학/가정
      페이지
      436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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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진심(盡心)과 지성(知性)의 맹자」는 고양시 인문학 모임인 <귀가쫑긋> 내의 경전반 선생님들과 원전을 읽어나가며 정리한 것입니다. 우리말로 완전히 번역하지 않고 부분적 원문을 함께 혼용하여 원래의 뜻을 살리고자 하였으며 <본문(本文)>과 <집주(集註)>만큼은 우리말로 옮기려 노력하였으나, <세주(細註)>는 저와 같은 초학자들이 함께 따라 해석해 볼 수 있도록 부분적으로 원문을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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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충남대학교 수의학 학사
순천향대학교 관광학 석사
현 동물병원 임상 수의사
2012년부터 고양시 인문학모임 ‘귀가쫑긋’에서 경전 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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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맹자집주를 완역하며
격려사
孟子集註序說

제1편 梁惠王章(양혜왕장)
제1장 梁惠王章句上(양혜왕장구상)
1 何必曰利(하필왈리) / 020
2 與民偕樂(여민해락) / 033
3 王無罪歲(왕무죄세) / 038
4 以刃與政(이인여정) / 049
5 可使制梃가사제정) / 052
6 不嗜殺人(불기살인) / 059
7 齊桓晉文(제환진문) / 064
제2장 梁惠王章句下(양혜왕장구하)
1 莊暴見孟子(장포견맹자) / 094
2 文王之囿문왕지유) / 100
3 寡人好勇(과인호용) / 103
4 樂以天下(락이천하) / 116
5 好貨好色(호화호색) / 126
6 王顧左右(왕고좌우) / 136
7 所謂故國(소위고국) / 137
8 聞誅一夫(문주일부) / 143
9 爲巨室(위거실) / 147
10 避水火也(피수화야) / 149
11 諸侯救燕(제후구연) / 152
12 鄒與魯鬨추여노홍) / 156
13 間於齊楚(간어제초) / 158
14 齊人將築薛(제인장축설) / 160
15 效死勿去(효사물거) / 163
16 嬖人臧倉(폐인장창 / 167

제2편 公孫丑章(공손추장)
제1장 公孫丑章句上(공손추장구상)
1 管仲晏子(관중안자) / 172
2 浩然之氣(호연지기) / 181
3 以力假仁(이력가인) / 248
4 仁則榮(인즉영) / 253
5 信能行此五者(신능행차오자) / 258
6 不忍人之心(불인인지심) / 265
7 矢人函人(시인함인) / 286
8 善與人同(선여인동) / 290
9 伯夷柳下惠(백이유하혜) / 297
제2장 公孫丑章句下(공손추장구하)
1 得道多助(득도다조) / 304
2 學焉後臣(학언후신) / 308
3 是貨之也(시화지야) / 318
4 惟孔距心(유공거심) / 320
5 無官守無言責(무관수무언책) / 323
6 出弔於滕출조어등) / 326
7 不以天下儉其親(불이천하검기친) / 329
8 以燕伐燕(이연벌연) / 333
9 燕人畔(연인반) / 336
10 致爲臣而歸(치위신이귀) / 341
11 孟子去齊宿於晝(맹자거제숙어주) / 345
12 孟子去齊尹士語人曰(맹자거제윤사어인왈) / 347
13 孟子去齊充虞路(맹자거제충우로) / 353
14 孟子去齊居休(맹자거제거휴) / 355

제3편 滕文公章(등문공장)
제1장 滕文公章句上(등문공장구상)
1 滕文公爲世子(등문공위세자) / 358
2 滕定公薨(등정공훙) / 369
3 滕文公問爲國(등문공문위국) / 378
4 神農之言者許行(신농지언자허행) / 402
5 墨者夷之(묵자이지) /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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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盡其心者 知其性也 知其性則知天矣

그 마음을 다()하는 자는 그 ()’에 대해 알 것이요, 그 성()에 대해 앎()일지면 즉 하늘의 ()’에 대해 알 것이로다.

 

세상에 하늘의 명(自然之理) 아님이 없거늘, 저 사람도 선()을 행하기 위해 삶을 이룸이요, 나 또한 성현을 본받아 오늘의 내게 선()을 펼치고자 함이건대, 저가 나와 다르다 하여 핀잔주고 거리를 두어서 될 일인가! 상대는 내가 함께 있어 주어야 할 붕우(朋友)인 것이요, 나 또한 그로 인해 학문을 넓히고 채워(當然之勉)나가야 할 바의 거울인 것이다.

위 구절은 맹자를 읽고 나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이다. 이 번역서는 고양시 인문학 모임인 <귀가쫑긋> 내의 경전반 선생님들과 원전을 읽어나가며 정리한 것이다. 우리말로 완전히 번역하지 않고 부분적 원문을 함께 혼용하여 원래의 뜻을 살리고자 하였다. -맹자집주대전을 완역하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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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고양시 인문학모임 ‘귀가쫑긋’은 관내 회원들과 함께 삶을 풍성하게 해보자는 취지로 출발하여 문학, 역사, 예술, 철학의 분야별 강좌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월례강좌를 통해 13년째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나누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에게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많은 분께 성현의 말씀을 통해 평안하고 긍정적인 삶의 지혜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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