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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자이미지
  • 설심부 변와 정해

    • 저자
      김상태
      발행일
      2023-04-12
      ISBN
      979-11-5778-590-2
      정가
      35,000원
    • 출판사
      맑은샘
      판형
      172*243 mm
      분야
      인문/사회/과학/가정
      페이지
      428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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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설심부 원전은 당나라의 복응천이 짓고 맹천기 선생이 주문(註文) 단 책이다. 형기적으로 좋은 풍수고전으로 알려졌다. 이 책은 원문이 간결하고, 주문(註文)은 깊이가 있고 현실감이 잘 표현되어 문장을 읽고 있으면 산천의 모양을 보는 듯하다.
풍수를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먼저 산의 모양이 어떠한지를 아는 중요하리라 본다. 산의 모양은 사람으로 비유하면 신체로 볼 수 있는 데 사람의 모습을 보아야 그 사람이 성격이 어떠한지 판단하는 것과 같이 산도 형세를 보고 산이 어떤 모양인지를 분간하여 산이 유정한지 무정한지 알아 혈의 성정(性情)을 아는 것이 우선이고 그다음 좌향이 이법에 맞는지 그다음은 음·양택의 택일 맞는지 길일 잡아 진행하는 것이 풍수의 기본이다.
그런데 요즘 풍수는 조화, 균형, 변화를 하는 곳에 좋은 곳이 있는데 이를 무시하여 형기도 살피지 않고 미시적으로 수맥탐사봉(L-Rod)을 잡고 현장을 오가면서 수맥여부를 판단하고 기의 유무를 판단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이는 풍수 근본적인 원리를 조차 인식하지 않고 풍수적으로 뛰어난 자리라고 하는 것은 큰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이는 풍수를 너무 가볍게 보고하는 처사인 것 같다. 일반적으로 전심전력으로 풍수를 공부해도 터잡기 어렵다고 하는데 수맥봉이 만사를 해결하는 도깨비방망이로 여기는 것은 실수가 빈번할 수 있다. 그러므로 풍수를 공부하는 학인은 자연에 동화되어 하나의 유기체 사고로 접근하여 자연을 몸소 익혀[體認] 스스로 눈을 뜰 수 있는[慧眼] 무한한 노력이 필요로 한다. 자연을 알아내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기초적인 이론을 익히고, 옛 선사들의 선적(先跡)을 많이 답산하여 길흉을 익히는 것이 풍수를 습득하는 지름길이다. 결국 선(先) 풍수이론 공부를, 후(後) 답산을 진행하여 옛 선사들의 행적을 많이 보아 방안의 풍수가 아니라 현장 감각을 몸소 익힘으로써 풍수를 깨우칠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설심부 변와 정해」를 항상 가까이하여 익히면 현장답사 시 머릿속에서 좋은 비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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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충남대학교 산업대학원 토목공학과 공학석사
영남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설계학과 풍수지리 석사
영남대학교 대학원 한국학과 문학박사(풍수지리전공)
前GS건설(주)·삼환기업(주)·동아건설산업(주) 등에서 근무
前온라인교육기관 기술사21 및 kisa 토목시공기술사 과정 강의
언양알프스학교『인자수지』강의 2017년~2020년(4년)
2023년 現在 감리회사 근무 中
논문
쓰레기 매립사면 안정에 관한 연구.(토목공학석사)
이언적의 선대 음택과 양택에 대한 풍수지리적 연구.(석사: 풍수지리전공)
전통지리사상의 관점에서 본 조선시대 읍성연구.(문학박사: 풍수지리전공)
장기(長鬐 읍성의 공간구성 원리와 실제(풍수지리 사상을 중심으로) (동북아문화연구 제49집) 2016.
정의 읍성의 풍수지리적 분석과 실제(영남대 民族文化論叢(第64輯) 2016.
저서
Vision 토목시공 기술사, 건설문화사(2003년)
(61회∼71회)Vision 토목시공 기술사 기출문제 해설집, 건설문화사(2004년)
(72회∼74회)토목시공 기출문제 해설집, 건설문화사(2004년)
Vision 토목시공 기술사, 원창출판사(2006년 개정증보판)
토목시공 기술사, 구민사(2011년)
자격면허
토목시공기술사
중등학교 2급 정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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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설심부 정해 권1(雪心賦 正解 卷 一)
제1장 논산천이기(第一章 論山川理氣
제2장 논지리요약(第二章 論地理要略)
제3장 논분합향배도장괘례(第三章 論分合向背倒杖卦例)
제4장 논오성(第四章 論五星)
제5장 논수법(第四章 論水法)

설심부 정해 권2(雪心賦正解 卷二)
제1장 논용맥(第一章 論龍脈)
제2장 논용호(第二章 論龍虎)
제3장 논혈법(第三章 論穴法)
제4장 논극택(第四章 論剋擇)

설심부 정해 권3(雪心賦正解 卷三)
제1장 논고격의간(第一章 論古格宜看)
제2장 논라성수구(第二章 論羅城水口)
제3장 논사수길흉(第三章 論沙水吉凶)
제4장 논진룡귀기응험(第四章 論眞龍貴氣應驗)

설심부 정해 권4(雪心賦正解 卷四)
제1장 논혈형이동급사수산흉응험(第一章 論穴形異同及沙水山凶應驗)
제2장 논산수길흉(第二章 論山水吉凶)
제3장 논양택(第三章 論陽宅)
제4장 면학권선서저부지의 (第四章 免學勸善序著賦之意)

부록_용어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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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풍수를 전혀 모르는 사람은 풍수가 신화(神話)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풍수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상상 지리학의 묘사를 인문과학적으로 받아들이는 내면의 세계가 가미된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풍수를 공부하는 사람은 먼저 발응(發應)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이론과 답산을 통하여 몸으로 체인(體認)하며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풍수 지리서는 풍수가들의 상상력의 원형이 살아 숨 쉬는 경험의 자취이자 길잡이다.

<설심부(雪心賦)>는 ‘내 마음을 눈처럼 하얗게 닦아서 옛 비결을 밝히고 꼭 기록하여 보배처럼 간직하도록 하여 그릇된 사람에게는 보여주지 말고 후학에게 신중하게 전하여 무궁하도록 하라(發明古訣。以雪吾心 切記寶而藏之 非人勿示 愼傳後之學者永世無窮)’고 하는 말에서 제목을 결정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 <설심부>는 풍수 형기론으로서는 몇몇 서적 중 우위를 다툴 만큼 최고의 책이라 할 만하다. -머리말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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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옛 선조들은 땅을 보는 감각을 표현한 것이 바로 풍수고전이다. 체계화하고 논리적으로 깨우칠 수 있도록 한 고전 중 하나가 바로 ‘설심부’이다.
역주(譯註)자는 풍수 고전을 누구나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풍부한 주석과 그림을 넣었으며 부록에서는 용어해설을 가미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관련하여 풍수지식을 넓혀주는 귀한 번역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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