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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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함부로 다루지 마라. 허리 아픈 사람도 마찬가지야
전립선 질환은 40대의 40%, 50대의 50%, 60대의 60%에게 있는 병이다. 특히 50대 남성은 ‘전립선 연령대’라고 하는데 이 시기에 전립선 관리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는 남자 인생의 후반기를 천국과 지옥으로 가른다.
전립선 기능 식품이 무지무지하게 많은 이유는 전립선 질환을 가진 남자가 많다는 말이고 그만큼 치료가 힘들다는 소리다. 전립선 질환은 신장, 방광 기능을 같이 살려야 온전한 치료가 된다.
우리 몸은 세포 덩어리다.
세포는 너무 작아 현미경으로 봐야 한다. 큰 세포도 있다. 계란은 한 개의 세포다.
그런데 척추뼈 끝에는 엄지발가락까지 이어지는 신경세포가 있다. 1m가 넘는다. 척추 수술이나 전립선 수술을 하게 되면 이 신경세포의 줄이 끊어질 수 있다. 선이 잘리면 성신경 세포가 망가져 발기불능이 된다.
좋은 바이올린인 ‘스트라디바리우스’도 줄이 끊어지면 무용지물이 된다.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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