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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자이미지
  • 열한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진짜 내 몸

    • 저자
      이승환, 이세린(열한살 열네살 편집자)
      발행일
      2021-09-02
      ISBN
      979-11-5778-504-9
      정가
      12,000원
    • 출판사
      맑은샘
      판형
      188*237 mm
      분야
      어린이/청소년/교재
      페이지
      80 p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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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도 성교육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이 진행된 지 여러 해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어느 정도가 적절한 교육 수준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지금의 부모 세대는 어렸을 때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그런데 요즈음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이미 ‘엄마씨’, ‘아빠씨’, ‘아기씨’를 알고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 부모님은 어떤 이야기를 더 해줘야 할까?
너무 적나라한 내용에 아이들이 충격을 받지는 않을까.
대충 이야기해 줘서 오히려 헷갈리게 하는 것은 아닐까.
《열한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진짜 내 몸》은 2015년부터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연 12회 이상 꾸준히 강의해 온 학교 주치 한의사(한의사 교의)가 글을 썼다.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다소 엉뚱한 질문에 답해주는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고, 현재 한의대 재학 중인 대학생이 직접 그린 귀여운 그림들로 재미있게 구성한 동화책이다.

1. 생명의 소중함, 임신의 개념
2. 태아의 성장과 출생 과정
3. 여자와 남자 몸의 공통점과 차이점, 신체 기관의 정확한 용어
4. 성범죄로부터 내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남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

지금, 똥글 선생님과 튼튼초등학교의 개성 넘치는 친구들을 만나 우리 몸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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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글: 이승환
한의사(경희대 한방예방의학 박사, 동국대 한방여성의학과 석사).
2010년부터 종로에서 통인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운현초등학교의 주치한의사(한의사 교의)로 활동하면서, 1년에 12회 이상의 건강 강의를 꾸준히 해 왔다. 서울시 한의사회 한의사 교의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및 교재위원장,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성교육, 금연, 금주, 바른 식습관, 키가 쑥쑥 자라는 건강한 습관, 감염병 예방 등 건강 교육 관련 교재를 만들고 있다. 한의사 교의 관련 4편의 연구 보고서와 8편의 KCI 논문을 발표했다.

그림: 이세린
동국대학교 한의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2020년 전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
원 학생회 연합 주최 ‘한의학 폄훼 근절 공모전’ 영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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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등장인물

1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씨앗’에서 시작해요
2 자궁 속 아기, 태아는 어떻게 지낼까요?
3 같은 듯 다른 우리 몸
1) 여성의 몸
2) 남성의 몸
4 친구를 울렸어요, 성폭력이 뭐예요?

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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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이 진행된 지 여러 해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어느 정도가 적절한 교육 수준인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지금의 부모 세대는 어렸을 때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이미 엄마씨’, ‘아빠씨’, ‘아기씨를 알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부모님은 어떤 이야기를 더 해줘야 할까요?

 

너무 적나라한 내용에 아이들이 충격을 받지는 않을까.

대충 이야기해 줘서 오히려 헷갈리게 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시더라고요.

 

여러 교재들과 논문들을 참고하여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강의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이 알고 싶어 하고, 꼭 알아야 하는 수준의 내용

을 정리해 봤습니다. -7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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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만큼 아이들도 빠르게 성장하면서 성을 접하는 시기도 그만큼 빨라졌다. 이와 함께 제대로 된 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막상 아이를 앞에 두고 성교육을 하는 게 쉽지 않다. 너무 돌려서 이야기하면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할 것 같고, 너무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성에 대해 과도하거나 왜곡된 호기심을 가질까 걱정이 된다.
저자는 한의사 교의로서 다년간 초등학교에서 성교육 강의를 하며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가장 적절한 수준의 성교육 내용을 정리했다. 《열한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진짜 내 몸》은 엄마씨와 아빠씨라는 흥미로운 은유로 시작해서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설명하고 더 나아가 내 몸을 지키는 바른 태도까지 다루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또한, 귀엽고 꼼꼼한 삽화와 공감 가는 인물 구성, 빠져드는 스토리텔링은 아동이 재미있게, 반복적으로 책을 접하도록 해서 스스로 학습하는 태도를 만든다.
‘부모님께’ 파트에는 아이가 더 높은 수준을 질문할 때 답하는 방법,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어서 아동의 성 지식 학습, 성교육하는 부모의 올바른 자세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한다. 《열한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진짜 내 몸》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부모는 아이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아이는 호기심을 충족하며 세상에 나아가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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