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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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대학입시 영어 전문 강사로서 일선에서 20년이 넘도록 중·고교생들을 위한 영어책을 셀 수 없이 많이 읽고 가르쳐왔습니다. 그런데 영어에는 각종 공식적인 시험과 문서 및 논문 작성 때 사용하는 격식을 갖춘 문어체(formal written English)와 일상생활 속에서 격식을 갖추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하는 구어체(informal spoken English)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거의 모든 교과서와 문제집들이 문어체와 구어체를 구별 없이 가르치고 있으며 또한 구어체에서만 사용되고 문법적으로는 틀린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문법적으로 알맞은 것으로 가르치는 사례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동시에 기존에 나온 수많은 영문법 책들이 문법적으로 틀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널리 가르쳐지고 있는 현실을 보았습니다.
또한 필자는 네이버 지식인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영문법을 제대로 정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을 무수히 받았고, 동시에 문법 부분 답변에서 영문법을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체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엉터리 답변을 보고, 동시에 문법적 지식이 없는 질문자는 엉터리 답변을 채택하는 해프닝을 보고 한국의 영문법이 심각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어 배우는 학생들에게 가장 쉽고도 편리하고 빠르게 영문법을 정복하고 동시에 흐트러진 한국의 영문법을 바로잡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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