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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턱관절 장애 환자 수는 2014년 24만 4,708명이었다.
그런데 2018년에는 환자 수가 40만 명이었다.
특히 20대 젊은 환자 수가 늘어났다.
턱관절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꼽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면 근육이 수축된다.
이게 오그라들면 턱관절을 움직이는 주변 근육도 영향을 받는다. 턱에는 두개골, 척추와 연결된 많은 혈관과 신경이 지나고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와 피로에 쉽게 자극을 받는다.
치의학이 눈부신 발달을 했지만 맥을 못추는 분야가 있다.
‘턱관절 통증’
턱을 크게 벌려서 생겼건, 스트레스로 생겼건 속수무책이다.
턱관절 통증은 강력한 진통제로도 말을 안 듣는다.
그곳을 지나가는 혈관과 신경이 많은 탓이다.
턱이 아프면 목이나 어깨도 아프다.
턱관절은 목과 어깨에 있는 136개, 68쌍의 근육, 4개의 경동맥과 연동돼 있다.
목에는 림프절의 60%가 있다. 턱관절 통증, 목 디스크, 견비통은 목 림프절과 관련된 질환이다. -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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