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녀와 함께> 아들 부부, 손녀와 함께 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외출을 안 하고 방 안에서만 지낸다. 그러다 손녀가 직장 사장에게 성폭행당한 것을 계기로 그동안 숨겨왔던 위안부 피해 사실을 밝힌다.
2. <그을린 삶, 검은 기억> 1인 장막극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위안부 생활, 해방 후 결혼, 매독 후유증으로 정신이상 된 아들과의 기구한 생활을 그렸다.
3. <세월아 세월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일생. 위안부로 끌려가게 된 상황, 위안부 생활, 해방 후 중국에서의 험난한 결혼 생활, 귀국 후 증언 활동을 그렸다.
경북 상주 출생.
소설집 『소도(蘇塗)』,『아버지의 알리바이』,『나는 날마다 칼을 품고 산다』, 『욕망에 관한 작은 이야기』,
장편소설 『누드모델』,『존재의 이유』,『신윤복, 욕망을 욕망하다』,『갈대는 바람에 꺾이지 않는다』
서사시집 『아리랑 아라리요』, 『사랑하다 죽은 여인, 어우동』,『기억하라, 소녀들을 기억하라』
서양화 개인전 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