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신문은 2015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건치 8개 지부 및 1개 지회를 돌며 회원들과 함께 지부와 건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전망하는 기획특집을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건치 조직 전반을 두루 살펴보자는 취지로 건치 산하조직인 남북구강보건특별위원회, 구강보건정책연구회, 지금은 독립법인이 된 베트남평화의료연대, 건치신문에 대한 추가 대담을 진행하여 건치의 인적 역량, 조직력, 변화 가능성 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또한, 건치가 소속된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진보적 보건의료운동과 건치의 연대사업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건치신문은 그동안 진행해온 일련의 기획 대담들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려 합니다. 이 책이 건치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진단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더불어 실천하는 의료인’이 되고자 하는 건치인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합의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치신문 편집국

1989년 4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창립되고 그 해 5월 편집부에서 ‘건강사회’란 이름으로 계간지 발행을 시작했다. 이후 1993년 건치 홍보국내 홍보편집부로 격상, 그해 5월 25일 ‘건치신문’ 창간호를 발행했다. 김광수 회원이 초대 발행인을, 정창권 회원이 초대 편집국장을 맡았다.
2001년 건치 홍보편집부에서 독립해 ㈜건치신문사를 창간, 초대 대표이사에 박길용 회원이 취임했다. 건치신문은 기존 16면 타블로이드판으로 발매되던 신문을 개편해 발간을 시작했다.
2002년 치과전문지 최초로 ‘온라인 신문’ 발행을 결정, 준비기간을 거쳐 마침내 2004년 10월 1일 ‘온라인 건치신문’을 창간했다. 이후 지금까지 치과계에서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소식통이며, 최다 접속자수를 기록하는 업계 1위 온라인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현재 전민용 대표를 비롯해 김철신 편집국장, 윤은미·안은선·이상미 3인 기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프롤로그
발간사 | 전민용 대표 4
추천사 | 건치 정갑천 공동대표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 /
보건연합 김정범 상임대표 6

1부 | 건치 지부를 소개합니다 13
광주·전남지부 | 안은선 14
동부지회 | 안은선 39
about 건치_ 서종환 45
울산지부 | 윤은미 47
서울·경기지부 | 안은선 68
about 건치_ 홍민경 90
대구·경북지부 | 이상미 93
부산·경남지부 | 윤은미 106
about 건치_ 이효직 124
전북지부 | 안은선 126
대전·충남지부 | 이상미 139
인천지부 | 이상미 146
about 건치_ 조인규 169

2부 | 건치 In & out 172
병원인수합병 저지, 보건연합 간사 일동 간담회 | 안은선 172
건치 중앙 간담회 | 윤은미 187
보건연합 간담회 | 안은선 195

3부 | 건치만의 특색 있는 전문분과를 소개합니다 211
남북특위 | 안은선 212
구강보건정책연구회 | 이상미 221
평연 | 윤은미 237
건치신문 | 윤은미 241

4부 | 건치가 걸어온 길 250
건치 연혁 250
전국 건치 봉사활동 지도 260

에필로그 | 편집후기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