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향기가 싣고 온 이야기
새로이 뜨는 해처럼 온기를 품은 이야기가 온다. ‘키친 드렁커’에서 인정받는 강사로 새로 태어난 그녀, 스토리텔링과 소통으로 사람들을 다독이는 감성 이미향의 첫 번째 에세이. 학교에서, 집에서, 연단에서, 세상에서 보고들은 이야기, 겪고 느낀 이야기들을 갈무리하여 담은 이 책에는 다양한 삶을 응원하는 저자의 따뜻한 목소리가 녹아 있다. 결국 사람, 그리고 이야기, 사람과 이야기의 힘으로 마지막 장까지 희망차다.
매번 결심하고 포기하기를 반복했다면, 혼자라는 외로움에 숨죽이고 있었다면, 다시 인생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이 책과 함께 2016년을 내딛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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