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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절반만 열려있다

2018-03-20
책자이미지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분

전(前) 기상청 예보국장이자 APEC 기후센터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우진 박사가 들려주는 미래와 불확실성에 대한 이야기


이 책에는 예보 활용의 원칙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해외의 사례들이 함께 설명되어 있어 이해가 쉽고,

예보에 관련한 전문가들의 의견 또한 담고 있어,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예보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확률은 언제나 50%다. 그렇게 되거나, 혹은 아니거나. 그런데 이러한 미래를 예측하는 시스템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가운데, 매일 아침마다 혹은 잠들기 전마다 확인하는 예보 시스템이 있다.

그리고 여름이나 겨울철이 되면 특히나 이러한 예보 시스템에 촉각을 세운다. 그것은 바로 일기예보다.
기상청 예보국장을 역임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의 사무총장을 역임한 저자가 들려주는 예보국의 스펙터클한

모습은 마치 전방전투상황실을 방불케 한다. 그리고 예보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불확실성 문제, 여러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 활용법,

기계와 사람들의 분산된 협업의 강화를 위한 방법, 고객의 관점에서 효용이 커지는 일기예보 등, 저자가 이 일을 하는 동안 떠오른

갖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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