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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쓰신 역전 드라마

2018-03-19

Q. 저자님의 체험을 책으로 남기게 된 동기가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주님과의 만남은 내 생애에서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만남이었으며, 축복과 행복, 그리고 성공의 만남, 후회 없는 만남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고 흥분되어 떨립니다. 저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좀 더 여유 있고,

젊고 싱싱하고 더 힘차게 일할 수 있는 나이에 하나님과 만났으면 내 인생이 더 밝고 크게 쓰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렇게 늦게나마 탕자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젊은 사람들이 저처럼 늦게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 않고 방황하기보다는

속히 하나님 품으로 돌아와 일찍 쓰임 받기 원하는 마음으로 이 부족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Q. 기업 총수로 계시다가 책 외판원이 되었을 때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그때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책을 판매하면서 책과 함께 굿 뉴스를 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것을 통해 한 심령이 전도되는 것을 생각할 때 내 기분은 정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책을 팔기 위해 맨 처음 찾아간 사람은 과거 한창 사업이 번창했을 때 10여 년간 데리고 있었던 자가용 운전기사였습니다.

웬만큼의 체면과 자존심을 버리지 않고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지인 중에는 그것만은 하지 말라고 만류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자존심은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담대하게 만류하는 그들을 설득하여 나중에는 오히려 그것을 격려하게 하였습니다.

 

운전기사에게 복음부터 전한 뒤 책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과거의 영화를 모두 잊은 듯 너무나 담담하게 복음과 책에 대해 확신에 찬 목소리로 전하자 그 운전기사가 감동했습니다.

나중에는 눈물까지 글썽이면서 책을 주문했습니다. 그에게 상품구입을 받아내니 이제 누구한테 책을 팔지 못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체면과 자존심을 버리고 덤벼드니까 하나님께서 네게 더 큰 자신감으로 채워주셨습니다.

 

 

Q.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먼저 아침을 일찍 시작하십시오. 나 역시도 새벽 3시 30분만 되면 기상하여 목욕재계하고, 4시 40분에서 5시 30분까지

새벽 예배를 드렸습니다. 6시면 회사에 도착해서 기도한 후 사무실의 일과를 처리했습니다.

하루를 새벽부터 일찍 시작하게 되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저축되는지 모릅니다. 일찍 시작한 만큼 하루가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시간을 잘 관리하면 인생의 성공목표가 달성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부와 명예, 성공의 항구에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습니다.

 

비전, 즉 꿈, 환상을 가져야 합니다. 비전 없는 백성은 방자하게 행동하며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기 때문입니다.

삶을 이끌어가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사람은 우왕좌왕 헤매게 됩니다. 성공의 동기부여가 확실해야 합니다.

성공의 동기부여를 위해 태도가 확실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사고가 있어야 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보다 앞설 수 있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확실히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에 임해야 합니다.

모든 승패는 머리가 좋고 나쁨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열정의 차이로 판가름납니다.

열의 있는 자가 열의 없는 자를 이깁니다.

 

 

 

Q.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만남의 연속 선상에서 살아갑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숙명적 만남이 있고, 배우자, 친구, 직장동료, 이웃 등과 같이 선택적 만남도 있습니다.

좋은 신앙의 선배나 동료를 만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신앙의 문제에 대해서 상담하고, 문제가 생기면 같이

기도하고 위로하고 힘이 되어줄 신앙의 동료가 옆에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훌륭한 목사님을 만나 신앙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해나가는 것도 역시 축복 된 만남입니다. 

 

그러나 그 어떠한 만남보다 더 중요하고 축복 된 만남은 바로 하나님과 나와의 만남, 신앙의 만남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여 하나님과 만나야만,

우리가 지옥 백성에서 천국 백성으로, 마귀 자녀에서 하나님 자녀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징벌의 심판에서 상급의 심판으로,

저주에서 축복으로 옮기우는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났지만, 아직 모든 것을 온전히 내려놓지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은 주께서 쓰시기 좋은 준비된 그릇이 되지 못하고 아직 세상에 찌들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힘들어지고 고난이 오는 것 같고, 역경이 온다고 생각되면 하나님께서 쓰시려고 준비하신다 생각하고 오히려 하나님께

순종하며 더욱 매달려야 합니다. 그럴 때 여러분이 쓰임을 받고 축복과 기적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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