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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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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흥렬

경북 고령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산과 들의 품에 안겨 자라다, 큰 고기는 큰물에서 놀아야 한다는 부모님의 지론에 떠밀리다시피 어린 시절 대처로 떠나 줄곧 서른여섯 해를 살았다.

경북대학교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스무 남은 해 동안 대구 심인고, 경상고 등에서 국어 선생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오다 2008년 늦은 가을 고향의 흙냄새, 풀냄새가 그리워 낙향하였다.

1991수필문학, 1999대구문학으로 문단에 나와 가슴으로 주운 언어들, 빼빼장구의 자기 위안, 빛깔 연한 꽃이 향기가 짙다, 우시장의 오후, 칠팔월에 내린 눈등의 수필집과 수필 선집 여자와 함께 장 보는 남자, 산문집 에세이로 풀어낸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세태비평집 사랑은 있어도 사랑이 없다, 수필 쓰기 지침서 곽흥렬의 명품수필 쓰기를 위한 길라잡이, 수필 쓰기의 모든 것, 서평집 곽흥렬의 수필 깊이 읽기등을 내었다.

교원문학상, 중봉 조헌문학상, 성호문학상, 흑구문학상, 한국동서문학 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창작기금을 수여 받았다. 한국문인협회, 대구문인협회, 대구수필가협회, 영남수필문학회 회원이다.

후학들을 기르는 데도 힘을 기울여, 경주 동리목월 문예창작대학과 대구문화방송 부설 문화강좌, 육군3사관학교 그리고 경북 청도도서관 등에서 수필 창작 강의를 하면서 매일신문, 부산일보, 전북일보 등의 신춘문예와 평사리문학대상, 신라문학대상, 시흥문학상, 천강문학상, 공무원문예대전 등의 유수한 공모전에 많은 제자들을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고령신문 사외 집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필생의 업으로 삼고 서른 해 넘는 세월 동안 수필 창작에 열정을 쏟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