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생으로, 제주도에서 태어나 지금도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제주도 토박이다.
그 외에도 중편소설 〈오늘 우리는 천 년을 살았다〉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소설 〈버리지 않는 남자〉를 발표 하였다. 1999년 10월, 문학사상에서 장편소설

〈그바다는 어디로 갔을까〉로 삼성문학상 수상하였다.
이듬해 문학사상에 단편 소설 〈도둑〉과 〈아무도 증명할 수 없는 나〉를 발표 하였으며,
그 외에도 중편소설 〈오늘 우리는 천 년을 살았다〉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